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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상담교사가 있는데 상담사를 정규직화한다는 건 너무 합니다
작성자 상담교사배치 의무화 작성일 2017-07-20 조 회 272
이메일 chlwlgus8913@naver.com
전문상담교사 임용을 준비하는 고시생입니다
미래가 불안하긴 하지만 그해도 오늘도 독서실에 나와서 시험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학교상담사를 정규직화한다는 소식을 들을 때 정말 마음이 철렁 내려 앉습니다
엄연히 상담교사가 있고 임용고시를 준비하는 많은 사람들이 있는데
이들을 정규직화하고 호봉을 준다는 것은... 임고생들에게 정말 큰 정신적 스트레스입니다.
정말 어쩔 때는 세상살기 싫어집니다.. 이것은 이기적인게 아니에요..
몇년을 준비하고 거의 매일을 독서실에서 앉아서 불안한 미래와 싸우며 필기를 너무 많이 해서
손가락관절이 나갈 것 같고.. 돈이 부족해서 보다 더 싼 음식으로 배를 채우며 시험 준비하는 임고생들이 있는데.. 그들의 자리에 다른 사람들을 정규직화해준다는 건.. 정말 피눈물나는 이야기입니다..
그냥 합격시켜달라고 떼 쓰는 것도 아니고 상담교사의 자리가 더 이상 침범받지 않게 해달라고
간절히 부탁드리는 겁니다.. 

이들을 정규직화하면 당연히 티오에 영향을 주고..
젊음과 돈을 투자하면서 임용고시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는 정말 날벼락같은 이야기가 아닐 수 없습니다.. 이미 그들은 무기계약직이고 고용의 보장을 약속받았고 상담교사의 자리를 대신 차지하고 있는데..
여기다 더해서 정규직화하고 호봉제를 도입한다는 것은... 엄청난 역차별입니다...

노량진 학원에서 컵밥먹으며 불안한 미래를 준비하고
학원 쉬는 시간에 뒤돌아보면 40대의 나이 있으신 분들도 열심히 공부하고 계신걸 볼 때
마음이 찡합니다. 심지어 임용되도 3년 밖에 근무 못하지만 임용고시를 준비하시는 예비 선생님도 계십니다..

제발.. 임용고시로 뽑을 수 있는 직렬은 정규직화하지 말아주세요..
기간제교사, 영전강, 스전강도 임용고시로 채용할 수 있기 때문에 정규직에서 보류중이라고 하던데..
어째서 상담교사는 이렇게 차별을 하십니까...
저희가 사범대도 없고 힘도 없고.. 그래도 이렇게 차별하는건 정말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제발.. 임용고시로 뽑을 수 있는 상담교사가 있는데
상담사를 정규직화하는 그런 역차별은 제발 없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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