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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전문상담사 처우개선을 위해 힘써 주십시오.
작성자 교육청 전문상담사 작성일 2016-02-04 조 회 597
이메일 daaedoly@naver.com
의원님, 안녕하세요. 저는 2012년부터 Wee센터 전문상담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저희 전문상담사는 대부분이 고학력의 전문직이며, 개인의 능력신장을 위해 자비를 들여 여러 교육과 수련을 받는 직종이나 그에 상응한 대우를 받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제가 이 글을 쓰는 이유는 남들보다 더 나은 대우를 받고자함이 아닙니다. 최소한 같은 건물에서 같은 시간 동일하게 일하고 있는 다른 직종들과 차별이 없기를 바랄 뿐입니다. 저희 센터 상담사와 임상심리사는(사회복지사를 제외한) 21개 교육공무직에 속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교육청내 다른 직종에게는 책정되는 장기근속수당, 가족수당, 교통비, 복지비 등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더구나 같은 Wee센터 직원임에도 불구하고 전문상담사와 임상심리사는 교육공무직원에 속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처우개선에서 사회복지사와 차별되어 왔습니다. 작년에도 교육청 모든 직원이 동일하게 연봉이 올랐음에도 저희만 차별받았습니다. 연봉통지도 어떤 지침이 없이 전문상담교사(실장)의 일방적인 통보에 의해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 명절수당에서 또다시 저희만 제외되었다는 소식에 마음이 축축 가라앉기만 합니다. 저희도 교육청 다른직원들과 마찬가지로 맡겨진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습니다. 저희도 똑같은 교육공무직원이라 불립니다. 21개 직종에 속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더이상의 소외는 없었으면 합니다. 저희의 처우개선을 위해 조금만 더 마음을 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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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교 전문상담사 2016-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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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의 글을 보니까 너무 동감하는 바입니다. 학교의 상황도 마찬가지입니다. 교육청 보조금만으로 전문상담사들이 학교에 종사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학교에서는 상담과 관련없는 행정을 시키는 등 횡포가 너무나 난무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상대적으로 약자인 상담사는 시키는 업무를 거절하지 못하고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내몰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을 한다고 그것이 저희의 실적이 되는 것도 아니고 모든 공로는 타인에게로 돌아가는 일을 왜 저희가 계속해서 희생양으로 일해야하나요? 너무나 열심히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데 통장에 입금된 급여를 보면 너무나 힘빠집니다. 일은 일대로 온갖 잡무를 다 하고 권리와 보상은 제대로 받지 못한다는 생각에 너무나 분통이 터집니다. 제가 일을 견디다 못해 그만둔다고 해도 학교에서는 아쉬울 것이 없는 것이 다시 새로 뽑으면 되니까 이러한 관행이 계속해서 이어지는 것 같습니다. 저희가 일년짜리 또는 이년짜리 베터리처럼 쓰고 버리는 부속품인가요? 제발 저희를 불쌍히 여기셔서 처우개선을 위해 힘써주시기 바랍니다.

  • 교육청전문상담사 2016-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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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개 직종을 나눈 의미가 그분들의 급여가 낮아서 인가요? 그럼 거기에 전문상담사보다 급여가 월등히 높은 다른 직들이 껴 있는 것은 힘의 논리인가요? 왜 숫자가 적지도 않은 전문상담사들만 제외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