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홍 TV

제 목 [1.12 YTN] "경제 살리기 의지 엿보여" vs. "인사 쇄신 없어 실망"
작성자 유기홍의원실 작성일 2015-01-12 조 회 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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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야는 박근혜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과 관련해 극명한 입장 차를 보였습니다.

새누리당은 대통령의 경제 살리기 의지를 엿볼 수 있었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지만, 새정치민주연합은 인적 쇄신 요구를 묵살했다며 실망감을 보였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준영 기자!

박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 여당 반응부터 전해주시죠.
 
 

[기자]

새누리당은 대통령의 기자회견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김영우 수석대변인은 기자회견이 끝난 뒤 구두논평을 통해 경제를 살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대통령의 의지를 엿볼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또 최근 발생한 청와대 문건 사건과 김영한 전 민정수석 항명 파동 등 최근 청와대의 공직기강 해이에 대해서 송구한 마음을 밝힌 점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이어 청와대 조직 개편 의사를 밝힌 점에 주목하며 국민들이 불안을 해소할 수 있도록 조직 개편과 쇄신안을 조속히 마련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박대출 대변인도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가기 위한 실천적인 청사진을 제시했다며, 무엇보다 청와대 문건 파동에 대한 진솔한 사과와 자성을 쇄신의 출발점으로 삼고자 했고, 청와대 조직 개편을 통해 공직기강을 확립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천명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앵커]

새정치연합은 실망하고 있다고요?

[기자]

새정치연합 유기홍 수석대변인은 박 대통령의 기자회견에서 희망과 소통의 말씀을 기대했지만, 절망과 불통의 회견이 되고 말았다고 비판했습니다.

유 수석대변인은 특히 인사 쇄신, 국정 쇄신과 관련해 내용이 없고 고집불통의 오기만 있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경제 성과에 있어서 박 대통령이 자화자찬했지만, 천조 원에 이르는 가계부채와 비정규직 문제에 대한 인식이 없고, 남북관계도 일반적인 내용에 그치고 5·24 조치 해제 등 과감한 제안도 없었다고 평가절하했습니다.

한정애 대변인도 기자회견을 통해 국민이 듣고 싶은 얘기를 기대했지만, 박 대통령이 하고 싶은 말만 한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청와대 문건 사건과 관련해서도 결국 책임지는 인사가 아무도 없다며 야당의 특검 요구를 거부한 데 대해서도 실망스럽다고 덧붙였습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