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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유기홍 의원, 시립대 강연... "자신만의 역사 교과서를 쓰자"
작성자 유기홍의원실 작성일 2014-04-08 조 회 453
이메일 youngkor@naver.com
유기홍 의원 시립대 특강
"자신만의 역사 교과서를 쓰자" 

 

유기홍 의원이 서울시립대에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유 의원은 7일 '역사 교과서 이야기'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특강에서 교학사 역사 교과서 논란을 소개하고, 역사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점에 관해 학생들과 의견을 나눴다. 

유 의원은 다양하고 구체적인 사례를 제시하며 "교학사 역사 교과서는 친일ㆍ독재를 미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며 "친일과 독재에 뿌리를 둔 세력이 현실에서 자신들의 존립근거를 강화하기 위해 역사 왜곡을 시도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유기홍 의원은 강연 중 조지오웰의 작품 '1984'의 비유를 들기도 했다.
유 의원은 "현재 정부여당은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를 시도하고 있는데, '과거를 지배하는 자가 미래를 지배한다'는 소설 속의 경구와 정확히 일치한다"며 "일제식민통치와 독재정권 등을 미화하는 교과서가 국정교과서로서 교육에 사용된다면, 대한민국도 '1984' 속의 세상과 같은 전체주의사회에 가까워 질 것"이라고 말했다. 

유 의원은 또, "'1984'의 주인공인 윈스턴이 전체주의 사회에 저항하기 위해 취했던 실천은 바로 일기를 쓰는 것"이었다며, "학생여러분도 '자기 만의 역사 교과서'를 만든다는 생각으로 자기의 삶을 충실히 살아간다면 그것이 바로 왜곡할 수 없는  우리 공동체의 역사가 될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번 특강에서는 교양과목으로서 역사 수업을 듣는 이 대학 학생 200여 명이 참석하여, 유 의원의 강연을 경청했다.